니콜라의 첫 수소 충전소, 캘리포니아 쉘 수소 충전소 인근에 오픈 [미국주식 Nikola NKLA]

니콜라 모터스가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 트럭 전용의 첫 H2 충전소를 개장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Hyla 브랜드 충전소는 지역 사회로부터의 5천8백20만 달러의 보조금으로 남부 캘리포니아에 건설될 6개 충전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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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일, 수소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 모터스는 캘리포니아 온타리오 시에 위치한 자사의 첫 수소(H2) 충전소를 공식 개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충전소는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약 5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기존 쉘의 H2 트럭 충전소와 같은 도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출처 : 니콜라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yla 브랜드의 충전소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건설될 예정인 6개 충전소 중 하나로, 지역 공공 기관들로부터 총 5,82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설립되었습니다. 이동식 액체 수소 탱커와 내장형 디스펜서를 갖춘 이 충전소는 상업용 트럭만 이용 가능 합니다.

 

니콜라에 따르면, 이 충전소는 임시 플라스틱 바리케이트로 트럭과 분리되어 있으며, 니콜라 운영자가 직접 운영하는 펌프를 통해 충전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이 충전소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플로리다 주 잭슨빌까지 이어지는 인터스테이트 10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다른 두 개의 트럭 전용 수소 충전소와도 인접해 있습니다.

 

이 새로운 온타리오 충전소는 하루에 최대 40대의 니콜라 수소 연료전지 클래스 8 트럭을 충전할 수 있으며, 다른 브랜드의 트럭에도 개방될 예정입니다. 니콜라는 2026년까지 60개의 H2 충전소를 개장할 계획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9개의 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니콜라의 에너지 부문 대표인 올레 호펠만은 "제로 배출 트럭 전환을 용이하게 하고 수소 솔루션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을 우선시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이며,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중반까지 계획된 9개의 솔루션이 구축되면, 니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중장비 수소 충전 네트워크 중 하나를 구축하게 될 것이며, 고객들에게 현재 위치와 계획된 경로를 따라 접근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니콜라의 이번 움직임은 현재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대담한 조치입니다.

 

가장 최근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리조나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설립 이후 10년 동안 총 29억 달러의 손실을 누적했으며,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어 나스닥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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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ydrogne Insight 뉴스 참고

Nikola opens its first hydrogen refuelling station — on same California road as existing Shell H2 truck 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