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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와 월마트의 경쟁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시킹알파 Author 중 하나인 마르셀 눕은 미국의 두 대형 소매업체, 코스트코(Costco)와 월마트(Walmart) 두 소매유통 강자를 비교하였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월마트 보다는 코스트코가 투자 측면에서 경쟁 우위에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코스트코가 월마트보다 나은 5가지 이유를 알아보세요.
#1. 매장 확장 (Footprint Growth):
- 코스트코는 꾸준한 매장 수 증가를 보여주며, 2015년부터 2023년까지 25.5% 증가했습니다.
- 반면, 월마트는 매장 수 감소를 겪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8.8% 감소했습니다.
- 이러한 매장 확장은 소매업체들의 매출 성장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연도 | 코스트코 매장 수 | 월마트 매장 수 |
2015 | 686 | 11528 |
2016 | 715 | 11695 |
2017 | 741 | 11718 |
2018 | 762 | 11361 |
2019 | 782 | 11501 |
2020 | 795 | 11443 |
2021 | 815 | 10593 |
2022 | 838 | 10623 |
2023 | 861 | 10509 |
#2. 자본 수익률 (Return on Capital):
- 코스트코는 2023년 기준 29.35%의 ROCE를 기록했으며, 이는 월마트의 16.95%보다 훨씬 높습니다.
- 높은 자본 수익률은 코스트코가 자본에 대한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과 가치 창출에 중요합니다.
#3. 부채 상황 (Debt Situation):
- 2017년을 제외하고 코스트코는 매년 순현금 보유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 반면 월마트는 상당한 양의 순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는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 부채 상황은 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4. 도시화 추세 (Trend to Urbanization):
- 코스트코는 밀집된 인구 지역에 매장을 설치하여, 매장당 회원 수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 전 세계적인 도시화 추세는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모델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 반면 월마트는 더 넓은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도시화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5. 성장률 (Growth Rates):
- 코스트코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 EBIT, 순이익에서 모두 월마트를 앞질렀습니다.
- 코스트코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출에서 10.73%, 순이익에서 15.11%에 달합니다.
- 반면 월마트의 CAGR은 매출에서 3.45%, 순이익에서 2.20%에 불과합니다.
- 이는 코스트코가 동일한 부문에서 월마트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도 | 코스트코 매출 ($B) | 월마트 매출 ($B) | 코스트코 EBIT ($B) | 월마트 EBIT ($B) | 코스트코 순이익 ($B) | 월마트 순이익 ($B) |
2016 | 118.7 | 482.1 | 3.7 | 24.1 | 2.4 | 14.8 |
2017 | 129.0 | 485.9 | 4.1 | 22.8 | 2.7 | 13.4 |
2018 | 141.6 | 500.3 | 4.5 | 20.4 | 3.1 | 13.3 |
2019 | 152.7 | 514.4 | 4.7 | 21.9 | 3.6 | 14.5 |
2020 | 166.8 | 524.0 | 5.4 | 21.4 | 4.0 | 14.1 |
2021 | 195.9 | 559.1 | 6.7 | 23.2 | 5.0 | 15.6 |
2022 | 226.9 | 572.7 | 7.8 | 26.0 | 5.8 | 18.1 |
2023 | 242.3 | 611.3 | 8.1 | 24.6 | 6.3 | 17.2 |
이상의 다섯 가지 이유를 통해 코스트코가 월마트보다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두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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